(KBS)
서인영은 22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뭔가 계속 의지하는 것은 서로에게 발전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계속 의지만 하고 살아간다면 결혼도 같이 해야 할 것만 같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그녀는 "당연히 인생에는 힘든 경험이 있어야 하고 이것을 버텨내야 나중에 30세 이후에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 (박)정아 언니와 '우리가 힘들겠지만 혼자 해보자'라고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결과적으로 잘 됐으니 다행" "쥬얼리때보다 지금이 더 멋지다" "힘든 결정 용기가 필요했을 것,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