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은 초등 대상 국내 최초 잡지 형식 역사책 ‘특종! 20세기 한국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일제 침략과 강점부터 6.15남북공동선언에 이르기까지 100년의 현대사를 담고 있다. 또 초등 교과에 나오는 역사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도 포함됐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기획취재부터 특집 인터뷰, 다양한 사진과 삽화로 20세기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동시대의 나라 밖 소식을 담고 있는 ‘세계는 지금’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외 특파원이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취했다. 잡지답게 만화와 패션, 음식문화, 책 등 문화까지 다루고 있으며 ‘만화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명장면’은 역사 주제를 만화로 구성해 주목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우리 역사 근대사 중, 특히 20세기를 다룬 책은 그리 많지 않다”며 “교과서에서 조차 다루지 못한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어 20세기 격동의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큰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1권 ‘일제침략과 의병운동’에 이어 총 5권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