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입사 3년 미만의 신입 직장인 252명을 대상으로 입사 후 몸무게 변화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81.7%가 ‘몸무게가 늘었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몸무게 변화의 이유로는 △운동량 부족(46.6%) △스트레스성 폭식(23.8%) △잦은 회식으로 인한 과음(16.0%) △수면량 부족(5.8%) △간식을 자주 먹어서(3.9%)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직장인들이 살 찐 사실을 알게 될 경우는 △평소 입고 다녔던 옷이 맞지 않을 때(57.3%) △앉아 있으면 답답하고 몸을 움직이기 불편할 때(18.4%) △주변에서 몸이 부었다거나 살찐 것 같다고 할 때(15.0%) △사진에 찍힌 얼굴을 보고(6.8%)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