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나흘째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15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5p(0.83%) 오른 505.69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가 경제지표의 호조 속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는 개인은 55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억원, 4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인터넷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다. 특히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2~3%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상승세가 우세하다. 메디포스트, 서울반도체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포스코ict, 네오위즈게임즈, 3S 등이1%대 강세다.
주요 종목으로는 한글과컴퓨터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5%대 급등세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해 726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는 없이 162개 종목은 하락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