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정보수집력이 동네 정보원 수준.”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 20일 김정일 사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국정원을 비판하며)
“국정원은 면피용 계산기를 두드리는 역적 세력.”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 21일 역시 국정원을 비판하며)
“숙박원에다 먹통원... 국정원은 TV 사는 예산만 줘야.” (박주선 민주통합당 의원, 22일 역시 국정원을 비판하며)
“북한이 발표한 김 위원장 사망 일시와 장소도 100% 허구.”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김 위원장의 ‘16일 사망설’을 주장하며)
“발표되고 나면 소설을 못 쓰니까 지금 많이 쓰라. 이건 오보도 아니다. 이런 기회 흔치 않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 21일 비대위원 인선안과 관련해)
“대부분 의원들이 박근혜 위원장 치마 밑으로 숨어든 것처럼 보여.”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20일 한나라당의 ‘박근혜 비대위’ 출범에 대해)
“이상득 의원실이 지하경제의 소굴도 아니고...”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 20일 SLS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의원을 겨냥하며)
“국격이 있는데, 무슨 촉구결의안까지 하냐.” (이명박 대통령, 22일 여야의 한미FTA 재협상 촉구결의안 채택 합의에)
“Hopefully 내년 8.15 가석방 받기를... 연말 가기 전 접견가겠다.” (강용석 무소속 의원,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봉주 전 의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