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맞선을 보면 커플이 될 확률이 50%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www.daksclub.co.kr)은 23일 최근 5년간의 크리스마스 맞선 결과를 공개했다.
닥스클럽은 맞선 후 교제 확률을 분석한 결과 평범한 날에 만남이 이뤄지는 것보다 크리스마스에 만났을 때 그 확률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2009년의 경우 맞선을 본 미혼남녀 중 56.7%가 커플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스클럽 측은 크리스마스와 같이 특별한 날 혼자 보내는 것을 꺼려 맞선을 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