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해외건설업체 CEO(18명)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주실적을 돌아보고, 내년 수주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참석한 건설업체 CEO들이 제시한 자금지원, 인력양성, 업체간 과당 경쟁 방지 등의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권 장관은 “내년은 해외건설이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희망하고, 건의사항을 내년도 해외건설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