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와 남편 허일 씨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는 "염정아 부부가 지난 21일 무교동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 받고 후원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염정아는 "많은 분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함께 보태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정아는 화보 촬영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문화체험 활동 등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의사인 허일 씨는 전 세계 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 부부는 지난 9월 SBS '희망TV'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 세네갈 봉사활동을 다녀온 일을 계기로 어린이재단과 인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