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어학사전 개편…이용자 편의성 증대

입력 2011-12-23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 어학사전이 이용자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어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어학사전을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은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동시 개편 △한국어, 영어, 한자,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어학사전 콘텐츠 전면 교체 △필기인식기, 다국어 번역기 등 편의 기능 도입 등을 개편했다.

다음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기마다 최적화된 화면으로 자동 변환되는 기술인 반응형 웹(Responsive Web)을 적용했다. 이용자들은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설치형 사전 서비스 ‘꼬마 사전’을 통해서도 변경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의 수준도 높아졌다. 다음은 5개 어학사전의 콘텐츠를 디오텍과 금성이 함께 만드는 뉴에이스 영어, 한자, 일본어 사전과 고려대 한국어, 중국어 사전으로 교체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음은 필기 인식기, 문장 분석기, 다국어 번역기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환경(UI)을 개선해 불필요한 화면 노출 요소를 최소화했다.

정철 다음 지식서비스기획 팀장은 “반응형 웹으로 만들어져 모바일웹과 패드형 기기들까지 함께 대응한 첫 번째 사전이고 국어학계의 최신 성과가 반영된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을 제공하는 유일한 온라인 사전”이라며 “향후 종이사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3,000
    • +2.42%
    • 이더리움
    • 4,664,000
    • +7.34%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0.93%
    • 리플
    • 1,970
    • +26.2%
    • 솔라나
    • 361,900
    • +9.04%
    • 에이다
    • 1,240
    • +12.01%
    • 이오스
    • 959
    • +8.9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408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2.31%
    • 체인링크
    • 21,150
    • +5.7%
    • 샌드박스
    • 494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