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어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어학사전을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은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동시 개편 △한국어, 영어, 한자,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어학사전 콘텐츠 전면 교체 △필기인식기, 다국어 번역기 등 편의 기능 도입 등을 개편했다.
다음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기마다 최적화된 화면으로 자동 변환되는 기술인 반응형 웹(Responsive Web)을 적용했다. 이용자들은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설치형 사전 서비스 ‘꼬마 사전’을 통해서도 변경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의 수준도 높아졌다. 다음은 5개 어학사전의 콘텐츠를 디오텍과 금성이 함께 만드는 뉴에이스 영어, 한자, 일본어 사전과 고려대 한국어, 중국어 사전으로 교체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음은 필기 인식기, 문장 분석기, 다국어 번역기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환경(UI)을 개선해 불필요한 화면 노출 요소를 최소화했다.
정철 다음 지식서비스기획 팀장은 “반응형 웹으로 만들어져 모바일웹과 패드형 기기들까지 함께 대응한 첫 번째 사전이고 국어학계의 최신 성과가 반영된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을 제공하는 유일한 온라인 사전”이라며 “향후 종이사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