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슈퍼스타K3의 투개월과 크리스티나와 또 다른 기적을 만들기 위해 모금 방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CJ오쇼핑의 특별 모금 방송 ‘오!쇼핑의 기적’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슈스케3의 주인공들이 뭉쳤다.
이번 모금 방송을 위해 CJ오쇼핑은 자사의 직매입 명품 브랜드인 구찌, 펜디, 까스텔바작의 가방을 판매한다. 상품은 기존가 대비 최고 51%의 저렴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 한국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재단, 지구촌사랑나눔에 나누어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상품 판매와 더불어 방송 중에 전화를 통한 기부 신청 접수도 진행한다. 02-3406-4800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과 통화 후 정기 기부를 신청하면 후원이 가능하다.
노지호 PD는 “‘오!쇼핑의 기적’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기적 같은 큰 사랑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놀랍고 의미 있는 방송”이라며 “크리스마스 연휴에 온 가족이 TV를 시청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함께 한다면, 더욱 더 뜻깊은 연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