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율도 상승 우려

입력 2011-12-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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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과 연체율도 모두 상승해 가계대출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1월말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이 157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4%(12조3000억원)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중 확대된 증가폭 7%(9조1000억원)으로 높았지만 2010년에는 3.8%(5조3000억원)가 증가해 증가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올해 자영업자대출 증가폭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또한 10월말 현재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1.06%로 전년말 0.86% 대비 0.20%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함께 9월말 현재 개인사업자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99%로 전년말 0.92%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이 영업을 할때가 없으니까 자영업자 대출로 일부 몰린 것 같다"며 "은행 전체에서 차지하는 규모나 건전성 현황을 봤을 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은행들이 내년에 세우는 업무계획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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