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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의 산다라박은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진 한 장과 ‘메리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담긴 글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와아~ 드디어 크리스마스네요.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고 자다보니 다크써클 작렬인 쌩얼에 부스스한 머리지만… 그래도 랙잭이들에게 인사하고 싶어서 찍었어요! 왠지 어글 리가 듣고 싶네요. 사랑하는 랙잭이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빨간색 산타 모자를 쓴 산다라박은 4컷의 사진으로 자신의 외로운 마음을 표현했다. '밝게 웃어보지만' '웃어지지가 않아' '난 기쁘지 않아' '뿌엑!'이라는 메모와 함께, 웃었다가 울상 지었다가 심술궂게 바라보는 모습까지 기분의 변화를 코믹하게 연출했다.
"천상 귀요미 산다라박" "아하하 저랑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계시네요" "생얼도 아름답네요" "내년 크리스마스는 저와 함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