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괴물 물고기 정체, 알고보니…

입력 2011-12-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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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독일에서 발견된 괴물 물고기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22일 독일의 한 매체는 "튀링겐 에르푸르트의 한 목초지에서 괴상한 동물의 머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괴어의 등장을 두고 사람들 사이에서 돌연변이가 아닌지 의문이 증폭되면서 독일자연보호연맹(NABU)이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결국 이 괴어의 정체는 북대서양에서 발견되는 울프 피쉬의 일종으로 밝혀졌다. 울프 피쉬는 심해어 농어목 늑대고기과에 속하며 어떤 종은 최대 2.5m까지 자라며 성격은 온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울프 피쉬는 요리에 사용되는 식용 물고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에르푸르트 인근의 식당이 이 생선을 요리한 뒤 버린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돌연 변이인줄 알았다" "무섭게 생긴 물고기" "식용 물고기라도 먹고 싶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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