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장타자’ 배상문 사용 골프클럽은?

입력 2011-12-26 08:02 수정 2011-12-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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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 캐디와 코스공략을 의논하고 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공인 장타자’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그는 올 시즌 JGTO 19개 대회에 출전해 드라이버 평균거리 290.1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49.78%, 그린적중률 64.39%, 홀당 평균퍼팅수 1.74타, 샌드세이브 48.94%를 기록하며 1억5107엔(미국 메이저대회및 월드챔피언십 포함)을 벌어들였다. 국내에서 드라이버 거리 1,2위를 다투던 그는 편안하게 치면 320야드 이상 때린다.

그는 캘러웨이 골프용품을 사용한다. 현재 사용하는 클럽은 드라이버=레가시 블랙 45인치 9.5도, 우드=레가시 블랙 우드3번, 하이브리드=디아블로 엣지 18도, 아이언=레이저 X 머슬백 아이언(4-9번), 피칭웨지=레가시 블랙, 웨지=X-포지드 52도, 60도, 퍼터=오디세이 투어 밀드1, 볼=투어 IZ다.

▲캘러웨이 드라이버

레가시 블랙 드라이버는 진보된 단조 테크놀로지와 프리미엄급 블랙 PVD로 마감, 품질과 함께 스타일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케미컬 밀링 처리된 크라운과 컵페이스는 중상급의 클럽 스피드를 투어급으로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탄도를 컨트롤한다. 여기에 전략적으로 두께가 얇게 조절된 페이스가 더해져 임팩트 시 효율을 극대화하여 비거리를 향상시킨다.

▲페어웨이 우드

레가시 블랙으로 3번만 사용한다. 페이스가 아주 얇게 제작돼 볼 스피드와 투어급 비거리를 실현한다. 헤드 중량을 최대한 뒤쪽으로 배치한 샬로우페이스 디자인을 채택, 골퍼들이 어드레스 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디아블로 엣지 하이브리드(Diablo Edge™ Hybrid)는 롱 아이언이 어려운 아마추어 골퍼들이 향상된 안정감과 비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클럽. 얇게 설계된 크라운은 무게 중심을 수직으로 최적화시켜 골퍼들이 쉽게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페이스는 캘러웨이만의 VFT®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보다 빠른 볼 스피드를 유도해 거리를 증대시켰다.

▲아이언

캘러웨이골프 수석 디자이너 로저 클리브랜드가 디자인한 레이저 X 머슬백 아이언은 프로골퍼들을 위해 제작된 포지드 아이언. 임팩트시 손맛이 뛰어나고 정확한 샷 메이킹을 할 수 있으며 투어급CC 그루브는 골퍼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공격적인 샷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이저 X 머슬백 아이언은 일관성 있는 탄도를 발생시키며 단조 블레이드 타입으로 게임력을 최상으로 이끌어낸다.

▲X 포지드 웨지

이 웨지는 좀 더 콤팩트한 헤드 디자인과 각 로프트마다 가장 적합한 바운스 및 솔 넓이를 갖추어 깊은 러프를 쉽게 헤쳐 빠져 어려운 라이에서 볼을 잘 띄울 수 있으며 샌드에서의 모든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이 웨지는 최대의 정확성을 위하여 밀링처리된 평평한 페이스와 최적의 스핀, 향상된 볼의 비행, 그리고 모든 샷에서 강화된 컨트롤을 제공하도록 밀링 처리된 ‘모디파이드 U’ 그루브를 갖췄다.

▲퍼터

전통적인 디자인의 오디세이 TA 퍼터는 100% 밀링 처리된 스테인레스 스틸 헤드로 제작됐다. 정밀하고 완벽하게 밀링 처리된 303 스테인레스 스틸 퍼터 헤드는 터치감뿐 아니라 정확한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또한 퍼터 헤드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고의 성능이 합쳐져 정밀한 웨이팅과 이상적인 밸런스를 갖고 있다.

▲볼

투어 iZ+ 볼 역시 캘러웨이의 가장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볼. 헥스 에어로다이나믹스 패턴은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해 안정된 탄도와 비거리를 실현한다. ‘스피드 레이어’라 불리는 맨틀면은 전반적인 볼 스피드를 가속시키고, 볼의 무게중심으로부터 무게를 주변부로 재배치해 보다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 캘러웨이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우레탄 커버는 볼의 내구성 향상과 함께 그린 주변에서 투어 수준에 버금가는 뛰어난 타구감과 컨트롤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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