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5곳 중 1곳 연말 성과급 지급”

입력 2011-1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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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 중 5곳 중 1곳이 올해 성과급을 지급했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국내 상장기업을 343개를 대상으로 성과급 지급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73개기업(21.3%)이 연봉에 포함되지 않는 성과급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성과급 지급규모는 기본급의 ‘100% 이상~300% 미만’이 50.7%로 제일 많았다. 이어 △300% 이상~500% 미만(24.7%) △100% 미만이(15.1%) △500% 이상(9.6%) 순이었다.

성과급 지급률은 대기업이 제일 높았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60.9%)와 유통무역(60.0%)부문에서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식음료(41.7%) △석유화학(37.9%) △전기전자(21.0%) △정보통신(16.7%) △제약(13.9%) △물류운수(12.5%) △기타제조(11.9%) △기계철강중공업(10.5%) △금융(8.7%) 등으로 조사됐다.

성과급 액수는 중견기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본급의 300% 이상을 기준으로 중견기업은 44.8%가 지급 의사를 밝혔으며, 대기업 30.4%, 중소기업 23.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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