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그룹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하루 연기

입력 2011-12-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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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연기됐다.

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최재원 부회장은 이날 변론 준비 등에 따른 이유를 제기하며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릴 예정이던 심사 일정을 하루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지난 2008년 SK그룹 계열사에서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로 투자된 497억원을 유용하는 등 총 1900여억원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최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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