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경, 고수와 베드신 찍은 소감 밝혀… 남편 반응은?

입력 2011-12-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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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윤다경이 영화 백야행에서 고수와 베드신을 찍었던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윤다경은 "맨 처음 찍은 베드신이 40 가까운 나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다경은 "고수와 베드신을 찍는다고 하니 친구들에게 전화가 와서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라며 부러워하더라"고 전했다.

당시 지금의 남편과 열애 중이던 윤다경은 '그 역이 좋다면 그 누구보다 멋지게 찍어라'라고 조언해 준 남편 덕분에 베드신을 찍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 개봉 후 남편과 같이 보러 갔다고 덧붙여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배우 3인방이 말하는 연예게 독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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