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2011년 국내 10대 뉴스]①北 김정일 사망…29세 김정은 후계자로

입력 2011-12-27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69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19일 오전 10시‘특별방송’을 예고한 이후 정오에 김 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급병으로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강성대국’ 원년 선포일인 2012년 4월15일을 불과 한달여 앞둔 시점이다. 또 1998년 국방위원장으로 김정일 체제가 들어선 지 13년, 1974년 후계자로 공식화된 지는 37년 만이다.

김정일의 3남 김정은 조선노동당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후계자로써 빠르게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다만 후계수업 기간이 1년 밖에 되지 않는데다 나이도 28세에 불과해 김정은 체제가 안착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김정은이 정권을 잡으면 북한 권력은 3대 세습이 되는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8,000
    • +0.01%
    • 이더리움
    • 4,721,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
    • 리플
    • 2,005
    • -7%
    • 솔라나
    • 353,600
    • -0.62%
    • 에이다
    • 1,467
    • -3.17%
    • 이오스
    • 1,195
    • +11.16%
    • 트론
    • 300
    • +3.81%
    • 스텔라루멘
    • 794
    • +27.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1.15%
    • 체인링크
    • 24,320
    • +4.07%
    • 샌드박스
    • 872
    • +5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