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귀천도' 포스터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지우가 출연해 신인 시절 연기력 때문에 영화 '귀천도'에서 하차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최지우는 지난 1996년 '귀천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으나 제작진의 아무런 설명없이 주인공이 배우 김성림으로 교체됐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영화 '귀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주목하고 있다.
영화 '귀천도'는 1800년대 정조 시절 무사가 시간여행을 해 1996년 서울로 이동해 주군을 지킨다는 내용으로 개봉 당시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귀천도의 주인공을 맡았던 김성림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