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교별 교육복지 지표 개발

입력 2011-12-27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학교지표에 지역여건 포함

서울시교육청(부교육감 이대영)은 27일 기존 학교지표에 지역지표를 포함한 학교별 교육복지 지표를 발표했다.

교육복지 지표는 학교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알 수 있는 여러 통계 수치를 학교별로 지수화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교육복지 지표는 최근 3년간 저소득층가정자녀 비율과 각 학교가 배정 받은 지역(학구)의 저소득 인구 비율을 합산해 산출했다. 1인당 또는 면적당 재산세액도 참고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교육복지 지표는 국민기초생활수급 학생 수를 기준으로 교육복지 학교를 지정하거나 교육격차해소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경우 각 과에서 각각의 기준을 정해 사용해 종합적인 학교별 교육복지 지표를 활용 하지는 못했었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교육복지 지표는 서울시 및 자치구 등에서 학교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효과적인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자치구별 도서관수, 교육복지 시설, 교육경비 보조금 등 다양한 통계 수치들을 포함시키는 등의 지속적인 보완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58,000
    • +0.91%
    • 이더리움
    • 4,04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16%
    • 리플
    • 3,967
    • +4.39%
    • 솔라나
    • 251,800
    • +1%
    • 에이다
    • 1,134
    • +0.53%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3.12%
    • 스텔라루멘
    • 498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35%
    • 체인링크
    • 26,690
    • +0.34%
    • 샌드박스
    • 54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