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김동주는 프로 14년 동안 약 75억원을 벌어들였다. 그리고 이번에 두산과 FA계약을 하고 3년간 부상없이 제 활약을 해준다면 처음으로 누적 수입 100억원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한편 김동주는 그동안 타구단과의 연봉 협상에 실패한 후 두산 과도 연봉 액수와 기간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며 무소속을 유지해 왔다.
결국 두산은 계약 기간을 김동주가 원하는 3년으로 늘리는 대신 총액을 낮추는 쪽으로 김동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현재 두산은 김동주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