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내년 해운업황 기대에 급등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28일 9시40분 현재 전일보다 1150원(10.75%) 오른 1만1850원에 거래중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형선사들의 서비스 중단은 향후 컨테이너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형 얼라이언스의 출현으로 인한 선사들의 발주량 감소로 용선료 하락이 예상돼, 노선 합리화에 따른 공급조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컨테이너 운임 상승도 전망했다. 그는 “대부분 선사들의 운임 인상 시행시기를 12월말~1월초로 발표했다”며 “유럽항로 운임이 12월말~1월초부터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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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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