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총감독 한연희, 감독직 사임

입력 2011-12-28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황금시대를 이끈 한연희(51) 골프대표팀 감독이 8년6개월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2003년 6월 대표 감독은 맡은 프로골퍼 한연희는 28일 “선수들 덕에 행복했던 시절이었다”며 “태극 마크는 반납하지만 유소년 골프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 감독의 재임 기간에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전 종목(남녀 개인·단체전) 석권, 2009년 아시아-태평양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골프의 선두 주자로 떠오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 유소연(21·한화)도 한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제주 오라CC 헤드프로를 지낸 한 감독은 이 공로로 지난 10월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한편, 국가대표 감독은 프로골퍼 곽유현(50)이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1,000
    • +0.23%
    • 이더리움
    • 4,716,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3.47%
    • 리플
    • 1,995
    • -6.12%
    • 솔라나
    • 352,100
    • -1.21%
    • 에이다
    • 1,445
    • -3.09%
    • 이오스
    • 1,264
    • +19.02%
    • 트론
    • 297
    • +1.37%
    • 스텔라루멘
    • 790
    • +3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1.41%
    • 체인링크
    • 24,050
    • +3.09%
    • 샌드박스
    • 853
    • +55.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