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는 '서울대학교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과 함께 진행된 제대혈 줄기세포 하지정맥류 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 환자 등록이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케이바이오는 지난 2009년 국내 최대 규모의 K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시설을 바탕으로 서울대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과 ‘제대혈 유래 하지정맥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줄기세포 임상 CMO(계약생산대행)를 체결한 바 있다. 앞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제대혈줄기세포 응용사업단에 합류해 기술개발에 참여해왔으며 향후 임상1상 완료 후 기술도입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는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1상 CMO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만큼 추후도 계속 엔케이바이오 GMP에서 생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