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쯤 춘천시 신사우동 한 버스 정류장 앞에서 중학생 A(14)군이 버스를 기다리던 중 신원 불명의 남성 2명으로부터 따귀를 3차례 맞았다.
A군은 귀가하던 길이었으며,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군의 아버지가 폭행 현장을 목격하고 소리치자 성인들로 보이는 가해자들은 어둠속으로 달아났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이유없이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한 탓에 때린 사람들의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입력 2011-12-28 14:43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쯤 춘천시 신사우동 한 버스 정류장 앞에서 중학생 A(14)군이 버스를 기다리던 중 신원 불명의 남성 2명으로부터 따귀를 3차례 맞았다.
A군은 귀가하던 길이었으며,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군의 아버지가 폭행 현장을 목격하고 소리치자 성인들로 보이는 가해자들은 어둠속으로 달아났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이유없이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한 탓에 때린 사람들의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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