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3점슛’이웃 돕기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1-12시즌 안양 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과‘사랑의 3점슛’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매일유업은 연말을 맞아 그 동안 사랑의 3점슛으로 적립된 순두유 1만병을 안양시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올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성공하는 3점 슛 한 개당 순두유 10L(50병)를 적립한 것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현재 8연승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안양KGC선수들의 활약으로 시즌 종료 후 더 많은 사랑의 순두유가 안양시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로 적립된 순두유 1만병은 안양시 관내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순두유는 두유 특유의 콩 비린내를 없앤 부드럽고 가벼운 맛으로 20~30대 직장여성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신제품‘순두유 검은콩’출시와 함께 여성들이 선호하는 친자연적 느낌의 리뉴얼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