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다소 짙게 끼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0.3도, 대전 0.1도, 광주 영하 1.7도, 대구 0.2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 영동과 강북 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낮부터 1-10cm의 눈(강수확률 60-90%)이 오겠다.
충청남북도 지방에는 새벽 한 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구름이 끼다 점차 맑아지겠다. 철원의 현재 가시거리는 500m, 인천 600m로 다소 안개가 짙게 끼어있어 출근길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1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올 새해까지 큰 추위는 없겠으며, 새해 첫날부터 다시 전국에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