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정려원이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정려원은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을 열창했다.
이는 극 중 천하제약 진시황 회장(이덕화 분)의 신약개발 발표회장에서 진시황에게 불만을 품은 정려원이 술에 취한 채로 갑자기 무대에 올라가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장면이다.
정려원의 춤과 노래를 지켜본 백여 명의 보조출연자들은 "술에 취한 연기도 너무 예쁘다" "각선미가 예술이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담아낸 스토리를 코믹터치로 그리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는 1월 2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