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평균 나이 35세, 결혼 준비를 모두 마치고 짝만 찾으면 되는 19기 30대 출연진들의 짝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30대에게 인생의 화두는 생계에 관련한 문제였다. 여자5호는 “권리금이 1억~2억 원이다”고 걱정했고 이에 남자2호는 “그럴 바에야 사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자5호는 “그 건물이 5층 자리인데 사려면 75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남자 2호는 또 “사면되지”라며 “집에 다들 75억 없어요?”라고 자신의 경제력을 과시했다.
남자2호의 자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남자2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75억까지는 아니지만 먹고 살만큼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굳이 기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돈이 많은가봐”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보면서 씁쓸해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