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파트론, 삼성전자 등의 휴대폰 호조 수혜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1-12-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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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LG화학 - 현재의 사업본부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며 배터리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배터리 사업부문 분사 루머로 인한 주가 부진은 과도하다는 판단. 2012년 상반기 이후 석유화학사이클 회복, IT 산업 회복에 따른 정보전자 소재 부문 실적 개선 등으로 2012년 EPS는 전년대비 10.3% 성장(리서치센터 추정치)해 석유화학업체 중 이익성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현대건설 - 올해 해외 신규수주가 기대에 못 미쳤으나, 2012년에는 이라크 시장의 Oil/Gas Production 및 발전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해외수주 모멘텀 활발해질 전망. 해외매출 비중 50% 회복 전망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차 그룹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수주지역 다각화에도 유리한 위치 선점했다는 점은 긍정적

△엔씨소프트 - 넥슨이 일본시장 IPO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임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 지연에 따른 모멘텀 둔화로 최근까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에 따른 주가하락은 과도했다는 판단. 내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등 신작게임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10억원(62.9%, yoy), 4797억원(194.3%, yoy)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리니지이터널’·‘와일드스타’ 등 신작모멘텀은 201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삼성전자 - 2012년 DRAM 부문의 완만한 업황 회복, NAND 부문의 안정적 실적, System-LSI 성장, 휴대폰 부문의 확대된 수익 및 LCD 부문 회복 등으로 2012년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조8000억원을 시현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2011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한 AMOLED 기반의 SMD는 내년에도 AMOLED 탑재 Application 및 고객 기반 확대, 막대한 투자를 통한 Capa 증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제일모직 - 반도체 소재를 필두로 신규 소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OLED 및 2차전지용 소재 등 전자재료 부문에서 고속 성장을 이어갈 전망. 케미컬 부문의 경우 스프레드 악화와 IT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1년 매출은 7.1% 성장할 것으로 예상. 패션부문은 대표 브랜드 빈폴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신규브랜드 정착, 중국 사업을 통해 외형성장 지속 기대

△락앤락 -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긴축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어 중국 소비 관련 모멘텀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아시아시장의 차별화된 성장성과 제품 다양화에 따른 ASP 상승의 수혜도 기대됨. 락앤락의 제품은 내구소비재지만 필수소비재에 가까운 저가 제품으로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면에서도 그 영향이 제한적이며, 2012년 영업이익은 1104억원으로 올해 예상실적대비 28.8% 증가할 전망임.(Fnguide 컨센서스 기준)

△삼성물산 - 2011년 원가관리 집중과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1분기를 기점으로 이익률 개선 및 해외수주 증가를 통해 변화된 모습에 주목해야 할 것. 또한 상사와 연계한 Mining·신재생 에너지분야 투자 등 신사업 추진으로 사업구조 고도화에 주력중임. 중동은 구조적 고유가를 바탕으로 막대한 Oil Money를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2012년에 중동 발주량 증가가 기대됨. 2012년 8조3000억원(YoY +27.7%)에 달하는 해외 수주를 달성할 전망이며 해외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면 영업이익률은 본격적으로 상승할 전망

△두산중공업 - 과거 3년간 HRSG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증기터빈 등 모든 기자재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최근 HRSG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수익성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 등의 핵심기자재임. 과거에는 신규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저가위주의 EPC 수주를 받았으나 이후에는 고수익성 사업인 핵심기자재를 통해 수주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파트론 -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수정발진기·안테나류를 생산하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한편 신사업인 광마우스·센서류·진동모터 부문이 2012년 본격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익률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

△비에이치아이 - 2012년에도 발전시장은 석탄·복합화력 등 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핵심기자재 수요 급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 2011년 8000억원 규모였던 신규 수주는 2012년에 1조원(+25% y-y)을 돌파할 전망. 2011년 실적은 매출액 2300억원(+33% y-y), 영업이익 168억원(-16% y-y)을 기록할 전망이며 2012년에는 매출액 5500억원(+139% y-y), 영업이익 412억원(+145% y-y, 영업이익률 7.5%)으로 본격적 실적개선 기대(리서치센터 전망)

△대덕전자 - LPDRAM·NAND·MCP 등 모바일메모리에 주로 채용되는 CSP(Chip Scales Package)개발을 완료해 반도체용 Substrate 전문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됨. 2012년에도 국내 주요 반도체업체의 모바일 메모리 출하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어서 반도체 부문은 실적개선을 이끄는 주력 사업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2012년 상반기 중 모바일 AP용 기판인 FC-CSP 시장진출도 추진 중에 있어 비메모리 시장성장에 의한 수혜도 예상됨

△한국카본 - 이머징 국가들의 LNG 수요가 증가하고,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의한 LNG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 사이클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됨. LNG 기자재는 지난 호황기 이후 증설이 미비해 공급과잉 이슈가 없으며, 사용자들이 설비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감안해 신규설비를 해양설비화시키고 있어 수혜가 가능할 전망

△웅진씽크빅 -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이며, 배당 성향 50%의 고배당 정책이 지속될 전망. 또한 스토리빔·그래마통 등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를 새로운 디바이스에 접목시킨 신규 제품들의 매출 기여도 증가에도 주목. 2012년 핵심 사업(학습지, 전집)의 이익 정상화와 신규 사업(영어, 수학, 스마트 디바이스)에서의 높은 매출 성장으로 매출액 7%, 영업이익은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 현 주가는 2012년 실적 대비 P/E 6.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현대홈쇼핑 - 그동안 악재로 작용했던 종편에 대한 우려 해소와 함께 전 채널에 걸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영업강화로 외형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안정적인 영업구조 및 8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보유 현금(리서치센터 전망)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수준은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팅크웨어 - 네비게이션 관련 국내 1위업체로 유비벨룩스에 인수됨으로써 지도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카 사업과 관련된 네비게이션이 2013년부터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차량 구매 이후 별도 구매하는 네비게이션 시장인 After Market을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유비벨룩스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신규차량 출고시 차량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Before Market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슈프리마 - 지문인식 알고리즘 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 11월 미국 크로스 매치사와의 특허분쟁 종료에 따른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소송비용 마무리로 4분기부터 이익률이 회복되며 올해 6.7%까지 하락한 영업이익률이 내년에 28~30%대로 높아질 전망. 높은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허분쟁 종료 이후 미국 및 해외시장 진입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Fn가이드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3억원(yoy 23.1%), 157억원(yoy 93.8%)을 기록할 전망임

△신규종목 - 파트론

△제외종목 - 인프라웨어(기관의 대규모매물 출회로 인한 추가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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