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국내 최초 주부 토너먼트 오디션 MC에 전격 발탁됐다.
이승연은 주부판 '슈퍼스타K'라 불리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있는 케이블 채널 tvN '슈퍼디바 2012' MC를 맡았다.
'슈퍼디바 2012'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 이 프로그램에서 이승연은 도전자들과 같은 아이 엄마로서 주부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어내며 생동감 있는 생방송 무대를 이끄는 MC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90년대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 생방송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최정상으로 이끌었던 만큼 진행 실력이 기대된다.
또한 이승연은 40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멋진 외모와 패션감각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다운 매력을 무한 발산해 프로그램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제작진은 "이승연은 주부이면서도 여전히 20대 못지 않은 미모와 열정,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녀 일상에서 벗어나 노래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주부들의 토너먼트 오디션인 '슈퍼디바 2012' 진행자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면서 "현재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도 주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고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본인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맹활약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슈퍼디바 2012'를 통해 오랜만에 생방송 무대에 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긴장된다"며 같은 주부로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분들을 옆에서 응원하고 지켜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도전자들의 특별한 사연과 꿈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는 MC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