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식별제 섞인 경유’ 유통 정밀조사 착수

입력 2011-12-29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용 경유에 등유 식별제가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이 석유제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한 출하를 전면 중지시키고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식별제는 등유에 투입하는 화학 물질로 식별제 검출 유무로 경유에 등유가 혼입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등유 식별제는 인천의 한 정유사 저유소에서 송유관로(32km)를 통해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저유소로 이송된 제품에서 검출됐다.

석유관리원은 문제가 된 석유제품을 저장·출하한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저유소의 입·출하 전표 및 전산자료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경유에 등유가 혼입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등유에 투입하는 법정식별제가 경유제품에서 검출된 만큼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적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해당 저유소가 보관 중인 경유제품(1만7906㎘)에 대해 즉시 출하중지조치를 취했다”며 “식별제 혼입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고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제품에 대한 출하중지 조치를 해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51,000
    • +10.63%
    • 이더리움
    • 3,129,000
    • +11.04%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6.25%
    • 리플
    • 2,195
    • +16.26%
    • 솔라나
    • 131,900
    • +15.8%
    • 에이다
    • 412
    • +11.05%
    • 트론
    • 409
    • +2%
    • 스텔라루멘
    • 244
    • +7.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17.34%
    • 체인링크
    • 13,370
    • +11.7%
    • 샌드박스
    • 130
    • +1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