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중·고교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금융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내년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청소년 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중·고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매일 80명씩 5일간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금융교실에서는 참가인원을 지난 겨울방학보다 240명 증원했고, 심화과정을 신설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금융교재, 참가확인서, 중식,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