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지난 28일 서울 방배동 주민센터에서 ‘쉐어 더 드림 타이어’ 행사를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8일 잠실체육관에서 진행된 홍명보장학재단 주관의 자선축구대회 ‘쉐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1’과 연계한 사회공헌 행사로, 대회 현장에서 넥센타이어가 진행한 ‘쉐어 더 드림 타이어’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타이어를 전달하는 행사였다.
전달식에는 이병우 넥센타이어 부사장과 홍명보 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쉐어 더 드림 타이어’는 지난 자선경기에서 골이 들어갈 때 마다 자동차 1대 분량의 타이어를 기증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총 25골이 나와 넥센타이어는 총 100개의 타이어를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복지단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우 넥센타이어 부사장은 “쉐어 더 드림 타이어 이벤트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단체에게 의미 있는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이번 ‘쉐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1’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