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입력 2011-12-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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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과 진접선, 하남선 철도가 광역철도로 지정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2~2016)’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GTX 3개 노선은 킨텍스~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등이다. 진접선은 당고~진접, 하남선은 강일역~검단신역 등이다.

이번 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대중교통 활성화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해 철도·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과 기존 시설의 운영효율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국토부는 오는 2016년까지 3조7000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철도와 BRT 등 대중교통시설에 3조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6년에는 2009년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 5% 감소, 대중교통수단 분담률 8% 증가, 연간 교통혼잡비용 3637억원 감소, 평균통행속도 7% 증가를 목표로 삼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광역교통시설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법적 절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 이라며 “효율적인 광역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자체 및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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