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발표회 중 직원들이 자신이 직접 생산한 소재로 제작된 의상을 입고 깜짝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세실업의 각 바이어별 원단과 디자인 등 패션 트렌드를 한세실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발표하는 자리로, 한세실업 직원 및 35개 협력업체 직원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세실업 국내 R&D본부팀(디자인·패브릭·TD·컬러)과 뉴욕 디자인 연구소는 최신 패션 경향을 분석하고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한세실업의 새로운 식구가 된 ‘컬리수’의 드림스코 관계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드림스코 한 디자이너는 “국내의 어떤 패션쇼보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