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L 2450DLT’는 친환경 LED백라이트를 채택하고, 디지털TV 튜너를 기본 내장하고 있어 모니터 1대 가격에 디지털 LED TV를 장만 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또한 24인치 크기에 디지털 튜너뿐 만 아니라 각종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외부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S-Video 단자와 디지털 컨텐츠에 최적화된 SPDIF, HDMI 포트를 비롯한 10여개의 외부 디바이스 지원 단자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디자인 컨셉인 ‘페더 라이트’ 기술이 적용돼 대기전력도 1W 미만으로 줄였다. 소비전력 역시 45W를 구현, 운영비용은 낮추고 성능은 업그레이드 됐다. 미니멀리즘의 절제된 디자인과 피아노 블랙의 하이글로시의 컬러를 사용해 기존 LCD 모니터 대비 30% 이상 얇아진 두께와 20% 이상 가벼워진 무게로 보다 넓고 쾌적한 사용자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1920x1080의 넓은 해상도를 구현해 인터넷 문서작성 등 일반적인 PC작업에도 2개 이상의 문서를 열고 작업 할 수 있는 넉넉한 멀티태스킹 화면공간을 제공한다. 영화관과 동일한 16:9 Full HD 와이드 영상과 3.5ms(밀리세컨드)의 빠른 응답속도, 상하 170도, 좌우 160도의 넓은 시야각을 구현하는 등 CRT모니터 수준에 근접한 영상 처리 성능을 보이고 있다.
‘TGL 2450DLT’는 32만9000원에 공급되며,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우명구 상무는 “TG삼보는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TV 시장을 염두해 두고 TV비즈니스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라며 “스마트TV의 경우 PC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므로 과거 컴퓨터 대중화를 선도했던 경험과 국민PC 보급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TV비즈니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