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가 전년 대비 160% 늘어난 80억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또 NKM 매출 증대, 메디넷 및 GL에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영업이익을 낼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이번 실적 개선은 국내 면역세포치료 환자 수요의 증가 및 일본 메디넷사와 한국 지엘라파로의 기술이전이 성공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서울대 줄기세포 응용사업단과의 CMO 계약도 일정부분 도움이 됐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현 상태로 판단했을 때 흑자전환이 무난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계속된 해외 기술이전과 중동사업 본격진출 및 지속적 R&D 투자로 대폭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