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배우 이광수가 짝사랑에 실패한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이광수는 "유재석 때문에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차였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이광수는 짝사랑하는 여자에 관해 유재석에게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진심을 이야기하면 분명히 통할 것이다"라며 "남자답게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하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광수는 그날 집에 가는 길에 바로 짝사랑 여성에게 전화해 고백했다. 그러나 상대는 "갑자기 무슨 소리냐?"는 반응을 보이며 바로 거절하고 말았따.
이광수는 "이 소식을 유재석에게 전하자 10분 정도 쉬지 않고 웃었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광수 이민정 이정진이 출연한 이날 녹화분은 29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