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 인기사이트는 구글…페이스북 맹추격

입력 2011-12-3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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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올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시장조사업체 닐슨을 인용해 보도했다.

닐슨은 구글 웹사이트는 올해 매달 방문자 수가 1억5300만명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페이스북이 1억3800만명으로 구글을 맹추격했다.

야후는 1억3000만명으로 3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젊은층이 야후 이메일 사용을 줄이고 있어 야후의 순위가 뒤로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까지의 PC를 통한 방문자 수를 집계한 것이다.

4위는 MSN과 윈도라이브, 빙 등 마이크로소프트(MS) 사이트가 차지했고 유튜브가 5위에 올랐다.

유튜브는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해 이 부문 2위인 뮤직비디오 전문 사이트 베보에 비해 방문자 수가 3배에 달했다고 닐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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