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호날두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사커 시상식에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뒤 "나는 미래에 관해서 생각하지 않고 있다. 지금 마드리드 생활에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현재 라리가가 세계 최고의 리그라 생각한다"며 "나는 이곳에서 뛰는 것이 즐겁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가 몇일전 호세 무리뉴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언급한 자신의 EPL 복귀설을 전면 부인한 셈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