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회원들을 위한 스마트 폰 기반 모바일 시스템‘Smart-KMA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Smart-KMA 시스템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홈페이지(m.kma.org), QR코드 솔루션, QR코드 스캐너 등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있다.
의협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사항, 보도자료, 의협신문’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협회일정 및 연수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회원 자신이 이수한 연수평점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대한의사협회’를 검색해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아이폰은 의협 온라인홈페이지(www.kma.org)에 게재된 배너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동석 의협 공보이사는 “이번 Smart-KMA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회원· 대국민 홍보채널 확대와 회무 추진의 효율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며 “앱을 처음 사용하는 회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하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