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최저임금 평균 22% 인상

입력 2011-12-30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29일(현지시간) 베이징 등 24개 성과 직할시 올해 최저임금을 평균 22% 인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균 인상률은 지난해의 22.8%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이다.

한편 베이징은 내년 1월1일부터 최저임금을 현재의 1160위안에서 1260위안으로 8.6% 올리기로 했으며 선전도 1320위안에서 내년 1500위안으로 15% 인상할 계획이다.

매년 4월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상하이시는 두자릿수 인상을 이미 예고해 내년에도 중국의 최저임금은 상당 부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지난 6월 12차 5개년 개발계획(2011-2015년) 기간 최저임금을 연평균 13% 올리는 내용을 담은 ‘중국 인력자원과 사회보장사업 발전 계획’을 확정했으나 올해 인상률을 감안하면 실제 인상폭은 이보다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44,000
    • -0.18%
    • 이더리움
    • 4,757,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3.67%
    • 리플
    • 2,052
    • -5.04%
    • 솔라나
    • 358,200
    • +0.84%
    • 에이다
    • 1,497
    • -0.4%
    • 이오스
    • 1,150
    • +7.68%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845
    • +4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1.05%
    • 체인링크
    • 25,060
    • +8.81%
    • 샌드박스
    • 709
    • +3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