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대표 미스터리 사건인 '19 비행중대 행방불명' 등 버뮤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비행기나 배의 사고가 잦아 '마의 바다'라고도 일컬어지고 있으며 세계 5대 미스터리로 꼽히고 있다.
버뮤다에서 일어난 '19 비행중대 행방불명' 사건은 폭격기 5대가 사라지면서 15명의 승무원이 실종된 사건을 말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버뮤다 삼각지대를 대표하는 사건들은 모두 누군가의 조작에 의해 왜곡됐고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 학자는 버뮤다 삼각지대를 통과하는 배와 비행기에 할증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버뮤다 삼각지대가 실제 사고 다발지역이라면 보험 회사에서 더 많은 보험료를 부과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으로 출판사와 방송사 역시 흥행을 위해 진실을 왜곡한 것으로 밝혀져 버뮤다에 대한 미스터리는 단순한 허상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