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외식비·개인서비스 요금↑

입력 2012-0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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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외식비와 개인서비스 요금 등이 지난해 4분기 전국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조사한 지난해 12월 주요 서민생활물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가격이 지난 9월에 비해 285원이 오른 5714원으로 5.2% 오르는 등 외식비가 전반적으로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비용 상승에 따라 직장인의 점심값 부담도 커졌다. 김치찌개 백반은 3개월만에 전국 평균 64원(1.2%) 상승해 5403원이 됐다. 울산이 200원(3.9%), 강원이 167원(3.0%), 부산이 143원(2.7%), 경기가 125원(2.3%) 올랐다.

같은 기간 비빔밥은 전국 평균 가격이 56원(1.0%) 상승해 5815원이 됐고 냉면도 17(0.3%)원 올라 6404원이 됐다. 자장면은 한 그릇에 4078원으로 석달 전에 비해 10원(0.3%) 올랐다. 삼계탕은 1만1133원으로 20원(0.2%) 인상됐고 칼국수는 5348원으로 3원(0.1%)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비빔밥은 대구 250원(4.8%), 인천과 전남 167원(3.1%, 3.0%), 충남과 전북 각각 100원(1.9%, 1.5%) 등 9개 시도에서 가격이 올랐다. 냉면은 전남 112원(1.7%), 경북 77원(1.2%), 서울 46원(0.6%) 인상됐고 자장면은 충남과 전북에서 50원씩(각각 1.2%) 올랐다.

삼계탕은 부산과 충북에서 143원씩(1.3%, 1.4%) 상승했고 칼국수는 제주가 83원(1.4%), 부산이 72원(1.6%) 비싸졌다. 김밥은 경기에서만 14원 올랐을 뿐 거의 변동이 없었고 삼겹살은 환산 전 1인분 가격이 전국 평균 60원 내렸다.

개인서비스요금 중 신사복 한 벌 세탁비(드라이크리닝)가 9월에 비해 전국 평균 94원(1.5%) 비싸졌고 일반대중탕 목욕료도 평균 65원(1.4%) 상승했으며 여관숙박료도 425원(1.3%) 올랐다. 남성 이용료와 여성 미용료는 각각 1.0%( 99원, 107원) 올랐다

지역별로 세탁비는 대구와 인천에서 333원씩 올라 상승률이 5.6%와 5.9%에 달했고 울산이 200원(3.3%), 제주가 167원(2.3%) 상승했다.

일반대중탕 목욕료는 충남과 충북이 각각 250원(5.5%), 215원(4.7%) 뛰었고 경북과 전남이 115원(2.5%)과 111원(2.3%) 올랐다. 남성 이용료는 충남이 600원(5.7%), 미용료는 강원 445원(4.3%), 전남 445원(3.7%)에서 상승폭이 컸다.

공공요금은 부산 지하철 요금이 카드기준 990원에서 1100원으로 110원(11.1%)올랐다. 시내버스 요금이 인천과 경기에서 카드 기준으로 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원(11.1%) 인상됐다.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은 강원이 9684원과 2618원으로 각각 44원과 23원 상승했고, 충북은 하수도요금이 3265원으로 42원 올랐으며 전북은 상수도요금이 407원 오른 1만1199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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