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결승골에 '기차 듀오'가 미친놈 처럼 날뛴 까닭은?

입력 2012-01-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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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늘 새벽 지동원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해외파 태극전사들도 신이났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와 기성용이 지동원의 경기를 지켜본 후 숙소에서 방방 뛰며 좋아했다고 한다.

지동원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어냈다.

차두리는 경기 종료 직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인 ‘C로그’를 통해 “하하하하하 호텔 방에서 성용이와 소리 지르면서 좋아했다. 침대에서 미친놈처럼 뛰었다”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셀틱은 2일 밤 던펌린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때문에 차두리와 기성용은 원정 경기에서 지동원의 활약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어 그는 “우리 ji ji ji!!!! 2012년 해외파 출발이 좋다. 모든 해외파 선수들 화이팅!! 동원아 축하한다”라고 지동원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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