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영화감독 장진이 미모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장진은 책을 사러 갔다가 아내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진은 당시 "이상한 사람 아니니까 연락을 달라는 쪽지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3년 반 동안 10번 정도 만나며 연인으로 아는 아저씨로만 지내는 사이였지만 어느 날 "이상하게 아저씨는 처음부터 늘 그대로인 것 같다"라며 아내의 반응이 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 속 장진 아내는 청순함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설의 89학번 특집'으로 꾸며져 장진 장항준 장현성 정웅인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