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장 “중소기업위해 금년 4000억원 이익감소 감수” (이창욱)
- 기업은행 2012년 순익목표를 지난해보다 4000억원 감소한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설정
-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2000억원, 기타 중소기업 지원책 2000억원 할당 계획
- 국책은행의 선제적 조치인 만큼 여타 시중은행에도 영향 파급 예상. 금년 은행섹터 순익전망 추가하향 불가피
△삼성 금융계열사 '거액 보너스 잔치' (김태현)
- 삼성생명, 초과이익분배금(PS)제도 근거해 연봉의 40%이르는 금액을 임직원에게 1월말 성과급 지급할 예정(작년 연봉의 30% 지급)
- IR에 의하면 아직까지 정확한 금액 정해지지 않았고 대부분이 월할로 쌓는 적립금으로 충당예정. 일회성비용 발생 거의 없을 듯
△JCE '룰 더 스카이', 새해 첫날 '일일접속자 40만' 달성 (김동희)
- JCE의 인기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룰 더 스카이’ 임진년 새해 첫날 일일접속자(DAU) 40만명을 달성
- 2011년 4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DAU 10만명을 기록한 ‘룰 더 스카이’는 10월 DAU 20만명, 11월 DAU 30만명을 돌파
- 업데이트 시 일간 매출액이 1만달러씩 증가(11월 할로윈: $3만3000/일, 12월 크리스마스: $4만2000/일)하는 등 최고 매출 앱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 유저의 지속적인 증가로 주기적인 컨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이 관건
△카카오톡 하루 메시지 전송 10억 건 돌파 (김동희)
- 국민 메신저 앱 카카오톡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년9개월 만에 일일 메시지 전송건수 10억 건을 돌파
- 카카오 측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메시지건수 1억 건 돌파에 이어 5월 3억 건, 7월 5억 건을 돌파한 이후 5개월 만에 10억 건 돌파
- 카카오톡의 성장 배경으로는 1) 모바일 메시징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 점, 2) 10억 건이 넘는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력 등이 꼽힘. 모바일 메시지 시장의 성장에 따라 다음 마이피플, NHN 라인 등 인터넷 포털 기업들의 경쟁 치열해질 전망
△GS건설 “플랜트·환경사업 강화…해외비중 70%로” (박용희)
- 2020년까지 플랜트와 발전?환경사업을 강화, 매출의 28% 수준인 해외사업 비중을 70%까지 높이는 중장기 비전 제시
- 2011년 실적 잠정치는 수주14조원, 매출 8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 2020년 목표는 수주 35조원, 매출 27조원, 영업이익 2조원
- 총 5조원을 투자: 신성장 동력사업인 해수담수화, LNG액화발전, 해상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기술·지식집약 분야를 주력 육성예정
△LG전자, 깜빡임 없는 55인치 3D OLED TV 공개 (김형식)
- LG전자는 세계 최대 크기인 55인치 3D OLED TV를 공개했으며, 다음주 개최되는 ‘CES 2012’에서 OLED TV를 전시할 예정
- LG전자 3D OLED TV는 LG디스플레이 White OLED 패널을 채택하였으며, FPR 방식 3D 기술을 적용한 반면에 삼성전자는 RGB OLED 패널과 셔터글라스 3D 기술을 사용
- 삼성과 LG의 OLED TV가 서로 다른 기술 방식을 채택하면서 OLED 기술 주도권은 소비자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