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은 ‘위기관리 철저’‘전략경영 수행’을 2012년 경영지침으로 제시했다.
어준선 회장은 2일 서울 대림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만들자”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어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고혁신과 속도경영으로 활발한 업무활동으로 천연물신약 시네츄라 발매 등 모든 부문에서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다가올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공유해 철저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며 전략형 업무자세와 강한 도전정신으로 전략경영의 틀을 짜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