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사회봉사단 출범… 새해 첫 활동

입력 2012-01-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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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 통합… 연간 3000여명 임직원 참여 기대

코오롱그룹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계열사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체계적이고 유기적 활동으로 역량을 집중하고자 창단됐다. 연간 코오롱그룹 임직원 3176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슬로건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는 ‘어린이들이 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론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의 비전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 '헬로 드림(Hello Dream)' △특별활동 및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희망 드림’△ 장애아동의 사회체험을 지원하는 ‘건강 드림’이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첫 활동은 지난 2일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한 ‘드림팩(Dream Pack)’을 포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단장은 임직원과 함께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경기 안양)를 방문해 ‘드림팩’을 전달하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드림팩은 목도리, 보온병, 손난로 등 방한 용품과 초등생 필독도서, 미술용품 등 신학기 용품들로 구성된 신학기 선물세트다.

이와 함께 코오롱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해 5000만원 상당의 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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